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고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김 감독 사망 원인이 적힌 의료 기록을 확보했습니다. <br><br>어제는 피의자 2명을 소환해 10시간 넘게 조사했는데요. <br> <br>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걸로 보입니다. <br> <br>이서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발달 장애 아들과 식사 도중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숨진 김창민 감독. <br><br>검찰이 최근 유족에게 김 감독의 사망 진단서 제출을 요청한 걸로 파악됐습니다.<br><br>김 감독의 사망 시점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폭행 사건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밝혀 가해자들의 혐의 입증을 탄탄히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 <br> <br>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던 경찰 단계에선 제출되지 않은 기록들입니다. <br><br>[김상철 / 고 김창민 감독 부친(지난 7일)] <br>"경찰에서는 그런 얘기 없고 진단서나 좀 달라…. 근데 검찰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그런 걸 보려고 하는 전체 기록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." <br> <br>검찰은 김 감독의 병원 진료 기록도 제출받아 분석 중인데, 병원 진단명엔 '외상성 뇌출혈'이라고 적혀 있고, '폭행에 의한 가해'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.<br><br>검찰은 어제 폭행 피의자 2명을 불러 10시간 가량 고강도 조사를 하고 귀가시켰습니다.<br><br>앞서 이들 자택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감식을 통해 증거인멸 정황 여부도 분석 중입니다. <br><br>검찰이 조사 내용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들을 상대로 구속영장을청구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, 이서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강인재 <br>영상편집: 조성빈<br /><br /><br />이서우 기자 seowoo@ichannela.com
